단기로 3만불을 깨는 큰 조정이 1월 22일 새벽에 찾아왔다.
계속 이평선을 보면서 추이를 보고 있었고 하락을 기다리고 있던 나로썬 기회다 싶어서 계속 기다렸다 그래서 어제 10시부터 매수에 들어갔도 3만 2천에서 3만 1천 불 중간에서 매수를 잡았다. 그러더니.. 뚝뚝뚝...쭈욱 빠지더니 결국 28k 까지 가는걸 보았다.
잘못한 점 : 분할 매수 , 욕심
-> 너무 분할 매수를 하지 않았다 . 시작은 시장가로 이더리움자체가 움직임이 변동이 커서 들어갔지만 + 양전되는걸 보고 너무 방심해서 추매를 더해서 물리고 말았다.
-> 시드를 다 물 태우지 않아도 될 정도의 충분히 위험한 자리였고 다 넣을 이유가 없었는데 단기간 반등을 먹어보겠다고 욕심이 화를 불렀다.
매번 저렇게 물리고 털고 전형적인 개미다. 그래도 이렇게 기록을 하는 것 자체가 다음엔 안하겠지 싶어서 적어둔다. 지금 이 글을 쓰는 것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3만1천800불을 회복했고 -15 % 까지 갔던나의 자산들은 -2% 까지 돌아오는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. 충분히 기다렸다가.
주었으면 20% 가까이 되는 저점에서 반등버스를 타고 편안했을텐데 말이다.
사실 물리면 잠도 안오고, 하던 것도 잘 안된다 . 물리는 순간 기회비용이 정말 좋지 않다. 남들은 지금 하락장을 이용하더라도 공매수 공매도 기술적 반등 , 스윙으로 다 수익을 내는데 초조함이 늘어나기 마련이다. 그래서 손절을 하자니 리스크가 너무크고 관리가 안된다. 사실 3년전에는 돈을 너무 이상하게 뿔려서 그런것도모르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했었는데 이제 이 자금도 나에게 소중한 돈이고 잃지않는 투자를 하는것이 돈을 버는것이다. 라는 말처럼 잃지않는쪽으로 가려고한다.
장이나 코인의 무빙이 많이 날뛰는 편이라 보수적이면서 , 감을 익히는게 지금 장에선 필요 한 것 같다. 이번 빅 반등 이후에 한번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.
미국에서도 가상화폐 가 불법적인 걸로 사용되는거에대한 규제 얘기도 있고 , 25% 씩 급락 왔다갔다 하는것만 봐도 이건......
위험하다. 접었던 마진도 할거면 하는게 좋은거 같다. 대신 레버리지를 높게 잡지 않고 리스크 관리는 필수 인거 같다.
충분히 공매수 롱 포지션이 보였는데 또 성급하게 100배 50 배 고레버 돌려서 청산당했겠지 살짝 길게보는 연습이 필요하다